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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스패니쉬 라테 - 싱글 오리진.
오늘은 집에서 커피를 내려 오지 못했…무려 지각..
그래서 today’s 모닝 커피는 응카피, 너로 정했다.
저번에 교토 라테를 마셔봤기 때문에
https://curiosus.tistory.com/27
[퍼센트 아라비카] 코엑스 신상 커피숍(응커피)
추석 연휴 끝. 출근 첫날. 사무실 앞 코엑스. 뭔가 어마어마한 줄이 늘어서 있다. 사람들이 건물을 빙 둘러싸고 줄을 서 있다. 뭐지… 하고 봤더니… % 아라비카. 난 뭔지 모른다. 처음 보는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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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패니쉬 라테로.
음.
첫 방문엔 몰랐는데.
주문 대기 라인이 “응”봉이였네 ㅎㅎㅎ
남편 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나는 아이스 스패니쉬 라테
아이 날씨가 추워져서 들고 오느라 손이 시렸다.
그래도 사무실은 항상 더우니까 (feat. K-직장인 화병)
아이스를 꿀꺽꿀꺽.
확실히 교토 라테보다 끝 맛이 달큰하다.
역시 부드러운 테이스터스 초잇….
흠흠..
뭔가 회색 패키지의 매일 우유를 쓰던데..
우유가 좋은 건지. 원두가 좋은 건지
라테가 아주 부드럽다.
그러나 또 뉴올리언즈가 그리운 아침이다.
하..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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