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쓰지 않고 여름휴가 갈 때 만 바른다. 고작 4~5일 쓰고 쓰레기 통으로... 한번 오픈하면 사용기한이 있으니 4~5번 쓰고 나면 버릴 수밖에.. 그래도 최근엔 선블록이 적은 용량의 제품도 많아져서 제품 선택의 폭이 꽤 넓어졌다. 올해는 필드 나가게 돼서 좀 이른 시기에 하나 구매했다. 시코르에서 할인하길래 겟. 징크옥사이드 성분이 메인인 무기자차. 이제 많이 들 알겠지만 무기자차는 보호막으로 자외선을 반사시켜 차단. 유기자차는 화학성분이 자외선을 흡수해서 열로 방출. 자세한 건 포털 사이트 백과사전 등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궁금하시면 검색해보자. 화장품이 하드케이스가 아니고 종이 재질이라 눌리면 내용물이 새어 나올 수 있어서 마개가 장착되어 있는 것 같다. 제형은 너무 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