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공유/내돈내산 21

[퍼센트 아라비카] 코엑스 커피숍(응커피)2탄

아이스 스패니쉬 라테 - 싱글 오리진. 오늘은 집에서 커피를 내려 오지 못했…무려 지각.. 그래서 today’s 모닝 커피는 응카피, 너로 정했다. 저번에 교토 라테를 마셔봤기 때문에 https://curiosus.tistory.com/27 [퍼센트 아라비카] 코엑스 신상 커피숍(응커피) 추석 연휴 끝. 출근 첫날. 사무실 앞 코엑스. 뭔가 어마어마한 줄이 늘어서 있다. 사람들이 건물을 빙 둘러싸고 줄을 서 있다. 뭐지… 하고 봤더니… % 아라비카. 난 뭔지 모른다. 처음 보는 커피 curiosus.tistory.com 오늘은 스패니쉬 라테로. 음. 첫 방문엔 몰랐는데. 주문 대기 라인이 “응”봉이였네 ㅎㅎㅎ 남편 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나는 아이스 스패니쉬 라테 아이 날씨가 추워져서 들고 오느라 손이..

[아이폰14프로] 1차 사전예약 성공 후 언박싱

9월 30일. 밤 12시. 전쟁이 시작 되었다. 언제나 그렇듯 우리부부는 성공하지 못했다. 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우리에게는 집념이 있다. 한 시간의 사투 끝에 내 아이폰 14프로 성공. 30분간 더 사투를 치르고 남편의 아이폰 14프로 맥스 2차 성공. 그래서 내 폰이 10월 7일 먼저 도착. 13시리즈는 건너뛰고 14로 왔다. 아이폰 14프로. 512기가. 딥 퍼플.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비닐 포장을 없애고 저렇게 씰만 해놓았다. 복제가 쉬워 가품 만들기 쉽다는데. 요즘은 공식 인증받은 대리점들이 많으니 믿고 그냥 간다. 아이 고급진 보라네. 탁한 보라라 아재 느낌이 없지 않지만 괜찮다 난 어차피 항상 불투명 케이스를 쓰니. 색 보다 카메라… 어쩔… 너무 튀어나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구성이 심플하다. ..

[퍼센트 아라비카] 코엑스 신상 커피숍(응커피)

추석 연휴 끝. 출근 첫날. 사무실 앞 코엑스. 뭔가 어마어마한 줄이 늘어서 있다. 사람들이 건물을 빙 둘러싸고 줄을 서 있다. 뭐지… 하고 봤더니… % 아라비카. 난 뭔지 모른다. 처음 보는 커피숍 이름이다. 인터넷 서치 ㄱㄱ 일본에서 줄 서서 먹는. 세계 3대 스페셜티 원두. 교토 라테가 시그니처. 라테가 부드러움. 연유가 좀 들어갔다고 한다. 아이스는 사이즈가 하나 가격은 7,300원 텁텁함이 없다. 약간의 단맛. 이 정도면 거의 없다고 봄. 블루보틀이랑 맛이 비슷한데 퍼센트 아라비카 라테가 좀 부드럽고 연한 느낌 개인적으로 블루보틀 뉴올리언스가 입맛에 더 맞다. 굿즈들이 진열되어 있다. 뭐야. 엄청 심플하고 귀여워. 일본 감성이네. 왜인지 랩 Lab. 같은 분위기의 공간. 응 커피. 시그니처 교토..

[나이키] 드로우 당첨!! 에어조던1 레트로 로우

남편이 또 드로우에 당첨되었다. 왜.. 난 안 되는 것인가.. 항상 같이 하는데.. 왜인가.. 돈을 많이 쓰게 생긴 아이디를 고르는 것인가.. ㅋㅋㅋㅋㅋㅋㅋ 아닐 것이다. 원래 나는 그런 인간이다 ㅋㅋ 당첨운 같은 건 1도 없이 태어난 본 투 비 죽을 때까지 소처럼 일할 인간. 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니 남편이 당첨된 게 다 내꺼다..ㅋㅋㅋ 에어조던 1 레트로는 처음이다. 박스가 포스가 있네 Air Jordan 1 Retro Low 사이즈는 235. 역시 성인용은 230 사이즈가 맞다 ㅋㅋㅋ 살짝 크다. 그래도 괜찮다. 난 짝발이니까 오른발이라도 맞으니 다행이다 ㅋㅋ 원래 조던엔 이렇게 여분의 끈이 있는 것인가. 모르겠다. 조던 6 살 때 이런 게 있었나.. 모르겠다 ㅋㅋㅋ 예쓰. 에어조던 1 레트로 로우...

[노트북] 애플 맥북프로 14인치 M1PRO 칩(Filevault가 뭔가요)

회사 PC에 보안이 깔려서 이제 사적인 작업을 못하겠다. 그래서. 개인용 노트북을 샀다. Apple Mac Book Pro-14인치. 스펙은 아래와 같다. CPU : M1프로 칩. 8 코어 RAM : 16G 용량 : 512G 수요일에 온다 더니 화요일에 도착했다. 빠르네. 맥북은 처음이라 기대된다. 아이패드랑은 또 다른 느낌의 개봉 전 설렘. 묵직한 만큼 설렘이 더해 간다. 화살표 방향으로 뜯어주세요. 비닐포장 벗기고 한 장 박았어야 했는데 깜박했다. 이 맥세이프 때문에 13인치를 안 하고 14인치로 했다. 13인치는 M2칩이긴 한데 맥세이프가 아니다 ㅠㅠ 아주 무게가 묵직한 어답터. 사실 박스를 열면 본체가 딱 있고 그 밑에 충전기와 부품이 있다. 저 기름종이 같은 포장을 한 겹 더 벗겨 내면…. 챠라..

[캐리어] 리모와 오리지널 트렁크 블랙

Rimowa Original Trunk 알루미늄 캐리어 사이즈: 트렁크 (73*44*36.5) 용량: 90리터 색상: 블랙 결혼 기념으로 뭘 살까 하다가 함께 쓸 수 있는 캐리어를 사기로 했다. 원래 가지고 있던 리모와 오리지널 체크인 모델이 굉장히 오래되기도 했고 여행 짐을 많이 꾸리는 타입인 우리는 좀 더 큰 사이즈의 캐리어가 필요했다. 그래서 고른 것이 오리지널 시리즈의 트렁크 사이즈. 사이즈별 가격과 색상, 크기 정보는 리모와 홈페이지에 굉장히 자세히 나와 있다. https://www.rimowa.com/kr/ko/luggage/colour/silver/%ED%8A%B8%EB%A0%81%ED%81%AC/92575004.html 오리지널 트렁크 라지 알루미늄 캐리어 I 실버 I 리모와 홈이 파인 디..

[골프드라이버] 타일러메이드. 스텔스 여성 드라이버

Taylormade Stealth women’s driver 12도 타일러 메이드 홈페이지 링크. https://www.taylormadegolf.co.kr/taylormade/stealth-women%27s-driver/DW-CCU82-KR.html 아래 스펙 정보에 의하면 샤프트는 미쯔비시 TENSEI RED TM40이다. 12도 헤드는 L샤프트만 제공된다고 하니까. 샤프트 중량 47g... 나는 PXG0211을 쓰고 있는데 타일러 메이드가 조금 더 가벼운 느낌이다. 페이스 각도 10.5도를 사서 드라이버 띄우기가 버거웠다. 타일러 메이드는 12도. 샤프트가 가벼운 편은 아니지만 시타했을 때 힘 있고 가벼운 느낌이 들어서 선택했다. 디자인은 깔끔하고 멋있는데 커버 벗기기가 쉽지 않다. 레이디 클럽 스..

[여성골프웨어] 나이키, 아디다스

골프에 점점 진심이 되어간다.. 단벌신사를 벗어나기 위해 나이키 골프에서 티셔츠와 반바지를 구매. 아디다스에서 베이스레이어와 스커트를 구매. 넉넉한 사이즈가 좋아서 L 사이즈로. 약간 후덕해 보이지만 타이트하면 배에 힘 계속 줘야 되고 너무 불편하니까 큰 사이즈로 골랐다. 여름용 소재로 시원하고 비침이 있다. 골프웨어 안에 이너로 입는 긴팔 베이스레이어. 땀 흡수가 잘되고 통기성도 좋은 소재다. 사계절 내내 입어도 되겠다. 아디다스 사이즈 표기가 바뀌어서 스몰로 구매했는데 기존 미디엄 사이즈 정도 되는 것 같다. 앞판. 다른 브랜드들 반바지는 너무 짧아서 찾아 헤매다가 나이키 매장에서 입어보고 골랐다. 미디엄 사이즈인데 허리사이즈도 넉넉하고 내키는 163인데 입었을 때 무릎 위로 한 10cm 조금 안되게..

[루이비통] 삭플라PM 백/ 서클 키 홀더

원래는 남편 기분 풀어주려고 잠실에 들러서 쇼핑하려고 한 건데... 자꾸 부쉐론 반지 사준다고... 뭔 대기 팀이 22팀이야..ㅡㅡ 예약 걸고 돌아다니다가 사실은 난 반지보단 가방이라고 했더니 루이뷔통 매장으로 직행.. 행동력 무엇... 역시 ENFP 남편 (난 INFJ) 매장 들어가자마자 직원분이 보고 온 모델 있냐고 물어보셔서 당황 당황. 급 행선지를 바꾼 거라 뭘 보고 온 것은 아니고 그냥 내 평소 취향을 말했다 ㅋ 직원 분도 조금 당황하신 것 같았다. 보통 모든 모델을 매장에서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서 물어봤다고 ㅋㅋㅋㅋ 그래도 친절하게 천천히 둘러보라고 해서 한 바퀴 주욱 돌고 거의 나가려고 하는데 출구 쪽 오른편 쩌 쪼아래 삭 플라가… 사이즈도 괜찮고 좋은데.. 모노그램… 하…. 모노그램에서 ..

[발뮤다 더 브루] 핸드드립 커피머신. K06B-BK

남편이 몇 달 전부터 갖고 싶다고 끌탕을 하던 발뮤다 더 브루. 핸드드립 커피 머신이다. 핸드드립을 기계가 해주는 거다. 세상 좋아졌네. 신혼 초에 남편이 발뮤다 토스트기를 사서 크게 싸운 적이 있다. 도대체 왜 20만 원이 넘는 토스트기가 필요한지 이해가 안돼서 대판 싸웠었다 ㅋㅋ 지금은 빵순이인 내가 더 만족하고 있는 애증의 토스트기 ㅋㅋㅋ 이런 식으로 몇 번 싸운 적이 있다. 나중에 애증의 물건 특집으로 한꺼번에 올려봐야겠다. 무튼 각설하고. 그 후론 남편이 고액의 뭔가를 사고 싶을 때 엄청 끌탕을 한다. 이 아이도 발매되던 때부터 몇 달을 노리던 아이다. “BALMUDA The Brew” 나름 고급진 매뉴얼. 매뉴얼이 크고 시원시원하다. 본체, 물통, 드리퍼, 드리퍼 홀더, 서버, 스푼이 들어있다..